애드센스에 실린 블로그 광고

블로거 '혜민아빠'님은 워낙 유명한 블로거라서 아마도 많은 분이 알고 계실거다. '블로그포럼'도 개최하시고(바로 얼마전에 열린 블로그포럼엔 한명숙 전 총리가 참석했다. 이제 난리날거다), 여러 가지로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인데, 방금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내 사고의 틀을 깨버리는 놀라운 걸 목격했다.

애드센스가 소규모 사업자부터 접근할 수 있는 광고툴이기에 매력적이고, 이것이 활성화되면서 비단 소규모 사업자뿐만 아니라 여러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들도 광고를 게재한다는 것까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 광고를 게재하다니!

나만 놀란 건가?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는 방법으로 애드센스 혹은 애드클릭스 같은 광고를 사용하는 분이 또 있나?

블로그가 1인 미디어네, 영향이 없네 있네,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하네 어쩌네, 이런 말로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 블로그가 어떤 위치에 와 있는가를 혜민아빠님의 구글 광고에서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by mindfree | 2007/06/10 14:51 | 인터넷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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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토이 at 2007/06/10 15:26
블로그가 아니긴 하지만 도아님과 주성치님 애드워즈로, 운영하시는 사이트를 홍보하고 계십니다.
Commented by mindfree at 2007/06/10 18:52
토이님/그렇군요. 저는 '블로그'라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만약 블로그가 아니라 '개인 홈페이지'였다면 비슷한 의미를 둘 수 있었겠지만, 약간 약했을 겁니다. 블로그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 때문이지요. 과거의 개인 홈페이지에서도 자신의 컬럼이나 글을 싣는 분은 많았지만, 지금의 블로그가 가진 쌍방향의 특성과 컨텐츠의 유통의 의미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죠.
Commented by 5throck at 2007/06/11 11:42
블로거가 굳이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을런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SuJae at 2007/06/11 15:38
블로그의 가능성이 실제 효과로 확인 된다면, 앞으로 블로그를 직접 홍보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겠죠^^
Commented by mindfree at 2007/06/11 16:20
5throck님/'배너 광고를 하면서까지 홍보를 해야 하느냐'는 말씀이시지요? 전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 광고가 블로그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한 단면이라고 본 것도 자신의 블로그를 광고 매체를 이용해서 홍보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할만큼 블로그가 한 개인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고 느꼈기 때문이거든요.
Commented by mindfree at 2007/06/11 16:23
SuJae님/ 이미 '파워블로거'로 꼽히는 분들은 (SuJae님처럼 ^^) 블로그가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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